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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음바페, 이미 레알행 마음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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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음바페. 파리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파코 부요는 킬리안 음바페(22·파리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신했다.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파리생제르맹이 이적료를 받고 음바페를 팔 수 있는 건 내년 여름이 마지막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음바페가 팀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리버풀(잉글랜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여러차례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여기에 리버풀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과 음바페 측은 직접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키퍼로 활약한 부요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를 통해 “리버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는 이미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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