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공개했다. 싸이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네이션(P NATION)의 다음 컴백 주자는 누구일까.

지난 23일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싸이가 직접 SNS를 통해 예고한 만큼,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며 베일에 싸인 다음 컴백 주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제시 현아 크러쉬 던(DAWN)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헤이즈 역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음악 장르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피네이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는 제시가 세 번째 미니앨범 'NUNA'의 타이틀곡 '눈누난나'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둔 가운데, 'COMING UP NEXT'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