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의 여섯 번째 OST 가창에 참여한다. 데뷔 후 첫 솔로 OST다.
아이콘 바비가 '청춘기록' OST에 참여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앞서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분의 엔딩 장면에 삽입되었다. 파격적인 장르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해당 OST는 방송 직후 '4화 엔딩곡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비는 지난 23일 오후 ‘tvN 드라마’의 공식 SNS와 뮤직앤뉴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목소리를 맞혀 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멋진 엔딩 장면에 제 목소리가 나오게 돼 기쁘다"며 "OST와 드라마 ‘청춘기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창을 맡은 바비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비는 Mnet 'SHOW ME THE MONEY 3'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아이콘 바비가 참여한 '청춘기록'의 OST는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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