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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크로스진 출신 신원호, 오늘(24일) ‘뮤콘 2020’ 출격…마지막 스테이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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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크로스진 출신 배우 겸 가수 신원호가 오늘(24일) ‘뮤콘 2020’ 무대에 출격한다.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신원호가 24일 ‘2020 서울 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원호는 ‘뮤콘 2020’ 무대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Strange Disco’의 타이틀곡 ‘Invasion’을 통해 강렬한 이끌림에 마음을 뺏긴 남자의 심정을 표현해내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일경제

신원호가 오늘(24일) ‘뮤콘 2020’ 무대에 출격한다. 사진= 아뮤즈엔터테인먼트


‘뮤콘 2020’은 국내외 음악 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온앤오프(ONF), 림킴(LIM KIM), 비비(BIBI), 새소년, 에이비식스(AB6IX), 에이스(A.C.E), MCND, 이민혁, 이바다, 핫펠트(HA:TFELT) 등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뮤콘 2020’을 빛낼 예정이며, 신원호는 오늘(24일) 밤 10시 40분 무대에 올라 마지막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솔로 앨범 ‘Trust Me’를 발매한 신원호는 이별 후 감정을 자신만의 소탈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해 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그간 갈고닦은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과 남다른 열정을 담아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냄과 동시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힙합왕-나스나길’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원호가 출연하는 ‘뮤콘 온라인 2020’은 오늘 밤 10시 40분,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 카카오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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