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더보이즈가 7개월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1일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우승 이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유감없이 담아낸 미니앨범 'CHASE'를 발표했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 'The Stealer'는 멤버 선우가 직접 참여한 가사뿐만 아니라 "무릎이 다치고 바지가 터질 정도"였다고 밝힌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곡이다. '심 스틸러'로 돌아온 더보이즈가 '엠카' 무대로 던질 출사표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보이즈 에버글로우 업텐션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Mnet] |
과감한 여전사로 변신한 에버글로우도 '엠카'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컴백에 앞서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동시에 그 동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 밝힌 바 있다. 오늘 '엠카'에서는 타이틀곡 'LA DI DA'와 수록곡 'Untouchable'까지 두 개의 무대로 에버글로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人 7色' 업텐션도 1년여만의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오늘 발표한 미니앨범 'Light UP'의 타이틀 'Light'는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 김승수의 참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워풀한 보컬과 더불어 '퍼포먼스 맛집' 업텐션 특유의 칼군무를 선보일 오늘 무대에 더욱 관심이 커진다.
브랜뉴뮤직의 3인조 보이그룹 BDC와 치명적인 매력의 남성 듀오 H&D도 '엠카'에서 컴백을 알린다. BDC는 타이틀곡 'SHOOT THE MOON'으로 각양각색의 포인트 안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굿바이 스페셜 앨범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보이그룹에 합류할 것을 알린 H&D는 남도현의 자작곡 '우산'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은 '야간비행', 'Think of dawn' 두 곡으로 핫 데뷔를 신고한다.
언제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해온 '스튜디오M'에도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죠지와 김요한의 특급 콜라보는 물론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크라잉넛의 히트곡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한편, 이번 주 '엠카' 에서는 A.C.E, 비오브유, 시그니처, 크래비티, 크나큰, 문빈&산하,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키즈, VAV, XUM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24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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