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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블랙 위도우', 2번째 개봉 연기…”코로나19 여파, 내년 5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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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측은 23일(현지시간) “영화 ‘블랙 위도우’ 개봉일을 오는 2021년 5월 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블랙 위도우’는 당초 지난 5월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미국 극장 폐쇄 여파로 개봉일을 11월로 미뤘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이 ‘캡틴 마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철 와이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마블 ‘이터널스’를 비롯해 ‘나일강의 죽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이 개봉일을 조정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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