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팝업★]"현실감 100%"..문정원, 삐진 서언이 달래기→자상한 父 '♥이휘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문정원 유튜브 채널 영상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문정원이 남편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콕Vlog 지지고 볶고(?) 오늘도 활기찬 둥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문정원은 설명글을 통해 "요즘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들이 길다. 둥이도 이제는 지겨워 하기보다는 각자 할 놀이를 찾아 열심히 놀고 있다. 물론 절반 이상 싸우는 날도 많다. 오늘 영상은 아이들과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봤다"라고 전했다.

영상 속 문정원은 레고 놀이에 심취한 서언, 서준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도 사랑스러운 둥이들의 일상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언이는 매미가 날아가는 모습을 따라 하며 문정원의 웃음꽃을 피웠다. 서언이는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어 인간 매미의 정석을 보여줬고, 문정원은 그런 서언이에게 조금만 옆으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엄마의 부탁을 잘못 오해한 서언이는 삐져서 마당 밖으로 나갔다. 당황한 문정원은 서준이에게 서언이를 데리고 와달라고 부탁했고, 서언이가 돌아오자 "엄마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 거다.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에 서언이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다며 다시 엄마의 품 속으로 파고들었다. 훈훈한 분위기 가득한 모자의 모습에 구독자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문정원의 집콕 브이로그에는 이휘재가 둥이들과 함께 집에서 야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며 자상한 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안하다고 하는 엄마도 너무 이쁘고 가족이 다 사랑스럽다", "둥이들이 있어 랜선 이모도 행복해 고마워",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