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임영웅과 소유가 환상적인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예능고수 아이돌 선배 소유, 유빈, 유아, 홍현희와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짝꿍이 된 임영웅과 소유는 폐건물에 숨겨진 ‘뽕숭아학당’의 보물 마이크를 찾아나서는 ‘뽕물 찾기 담력훈련’을 맞이했다. 꼴등한 팀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리는 가운데 임영웅과 소유는 목청껏 소리를 내지르며 7분 43초 만에 3등으로 도착했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임영웅과 소유가 마이크를 찾아오는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 꼴찌팀으로 선정된 것. 결국 임영웅과 소유는 귀신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하는 ‘폐건물 콘서트’로 이색적인 가을 소풍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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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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