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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라디오스타’ 주원 ”애정표현 자주해…여자친구가 질린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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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주원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주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 ‘본 투 비 스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대학시절 “질린다”는 표현을 들었다면서 “여자친구에게 바로바로 표현을 했다. 근데 너무 자주 말한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그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하는 스타일인 건 알고 있었다. 진심을 다해서 하루에 열 번 이상은 했다. 근데 좀 억울했다. 나는 우러나와서 하는 말이었다”라고 상처받은 마음을 토로했다.

또 “연애할 때 제일 이해 안 가는 게 '밀당'이다. 저도 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제 친구들도 저한테 그 말을 많이 한다. 저는 상대의 ‘밀당’이 느껴지면 정이 떨어진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박진겸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고스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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