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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보검 집착 이유?..유튜버 민서공이 "침대광고 춤 따라할 의향 있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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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박보검 닮은꼴’ 유튜버 민서공이가 박보검한테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민서공이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민서공이 큐앤에이, 구독자 1만명 기념 박보검한테 집착하게 된 이유? Q & A”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름, 나이, 민서공이 이름 뜻, 키, 몸무게, 혈액형, MBTI, 학교 등 자신에 대한 팬들의 소소한 질문에 답하며 소통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연예계 진출 욕심 있나요?”라는 질문에 “아뇨 없습니다. 연예계 진출은 관심 없어요”라고 답했다. “성형 한 달 후기”를 묻는 말에는 “만족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민서공이는 “언제부터 박보검 배우한테 집착했나요”라는 물음에 “질문이 애매한데 중2 때부터 박보검 닮은꼴로 계속 떴다. 고등학교 와서도 대나무 숲에 뜰 정도였다. 박보검 안 닮았다고 하면 싫다고 할까 봐 그래서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안 해요. 요즘은 안 합니다. 요즘은 그냥 저는 저대로 약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런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OSEN

민서공이는 지난 5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을 닮은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관심 받으면 좋지만 비교가 되면서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고, 심지어 1년 전에는 길거리에서 이유도 없이 뒤통수를 맞기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는 “작가님이 먼저 연락 주셨다. 출연료 받고 나갔다. 제가 사연을 보낸 건 아니다. 그렇게 해서 나가게 됐다. 애매하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감과 멘탈관리법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하고 있다. 범법행위를 한 게 아니라면 피해주는 건 없으니까 눈막, 귀막, 코막 하는 거다. 자신감은 남이랑 비교해서 될 건 아니고 나는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성애쟈인가”라는 질문에 “게이 아니에요. 왜 이런 루머가 도는지 모르겠는데 게이 아니다”라고 했고 “여자 친구는 지금 없다. 마지막 연애는 중학교 3학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 침대 광고 따라할 의향 있나요?”라는 물음에 “따라할 생각 있다. 그런데 제가 춤을 되게 못 춰서. 지금 춤 잘 추는 분 섭외하고 있다. 배워보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요즘 자주 듣는 노래에 관한 질문에 ’별보러 가자’를 자주 듣는다며 즉석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이 곡은 적재의 원곡이지만 광고에서 박보검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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