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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배우 이연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나의 가해자에게'(극본 강한, 연출 나수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는다.
이연은 극 중 무진여고를 대표하는 불량학생 이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은서는 거친 말투가 인상적인 여고생이자 학교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비밀을 간직한 인물. 평화로워 보이는 학교생활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하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이연은 드라마 '파고' '굿바이비원'부터 영화 '담쟁이'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SF 프로젝트' 드라마 '만신'과 '블링크'에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황. 배우로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지고 있는 이연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한편, 배우 이연이 출연하는 '나의 가해자에게'는 오는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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