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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정준영 집단성폭행 사건

정준영x최종훈, 집단성폭행 감형 NO..징역 5년·2년6월 옥살이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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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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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월의 옥살이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4일 오전 열린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양측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집단 성폭행, 몰카 혐의 등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은 2심에서 받은 대로 남은 기간 교도소에서 복역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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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5월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정준영은 피해자와 합의는 못했지만 반성하는 태도가 참작돼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최종훈은 피해자와 합의해 2년 6월로 형량이 대폭 줄었다.

그러나 검찰을 비롯해 정준영, 최종훈 측도 모두 항소심 판결에 불복했다. 결국 최종 키는 대법원으로 넘어갔고 재판부는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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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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