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더보이즈 멤버들이 1위 공약으로 무대에서 멤버들과 추격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큐, 뉴, 제이콥, 주연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멤버들끼리 단독으로 나온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주연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뉴는 "저희가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보이즈 멤버들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보통 무대를 준비하면 얼마 정도 걸리냐고 물었고, 주연은 "길면 한 달 짧으면 2~3주 걸렸다"라고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무대에 대해 큐는 태민의 '괴도'를 꼽으며 "고난도 안무가 많아서 그 시간 안에 저희가 완벽하게 해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우승 후 달라진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뉴는 "일단 너무 많이 알아봐 주신다. 이번에 신곡도 차트인 했다. 진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라고 칭찬했고, 더보이즈 멤버들은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정희' 청취자는 더보이즈에게 "보통 인지도가 올라가면 식단이 좋아진다고 들었다. 더보이즈도 좋아졌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콥은 "저희는 항상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신다"라고 답했다.
주연 역시 "원래부터 맛있는 것을 먹었다. 회사에서는 먹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한방 삼계탕도 먹은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고, 뉴는 "과일도 사서 직접 깎아 주시기도 한다"라고 덧붙여 김신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주연은 1위 공약을 묻는 청취자의 말에 "이번 신곡 콘셉트가 추격전이다. 멤버들끼리 무대에서 얼음 땡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더보이즈의 부반장 제이콥은 힘든 점으로 아침에 멤버들 깨우는 것이라고 답하며 "오늘도 에릭한테 한 2~3번 일어나라고 했는데 안 일어나더라. 차에 없길래 올라가서 다시 깨웠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주연은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악역을 하고 싶다. '베테랑'의 유아인 선배님 같은 악역이 굉장히 멋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베테랑' 명장면을 연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