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11월부터 만 16∼18세의 모든 청소년에게 월 5만원씩 문화 및 진로 개발비를 준다고 24일 밝혔다.
매달 1일을 기준으로 김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각 가정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비는 김제에 있는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 학원, 서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박준배 시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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