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그룹 엑소 수호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8월 21일부터 약 10일간 '내가 정하는 뮤지컬 만족도 200%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수호는 간소한 차이로 2위인 뉴이스트 렌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가진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2017년 '더 라스트 키스'에서는 주연으로 캐스팅돼 아이돌답지 않은 무대를 꾸몄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호 1위 소식에 팬들은 "역시 엑소의 리더", "어디서나 자기 몫을 충실히 하는 듯",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와 렌에 이어 슈퍼주니어의 규현, 아스트로 MJ, 빅스의 정택운 등이 '뮤지컬돌'로 이름을 올렸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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