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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임신' 김보미 "엄청 말랐었구나..그립다" 애잔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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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보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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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과거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 말랐었구나..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새빨간 수영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임신 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김보미의 늘씬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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