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현대캐피탈, 2020~21 새 유니폼 공개...레트로 콘셉트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현대캐피탈 신영석 주장(왼쪽. 홈 유니폼)과 문성민(오른쪽. 원정 유니폼)이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현대캐피탈은 24일 2020~21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유니폼은 기존 가운데 위치했던 선수 번호를 우측으로 배치해 간결한 레이아웃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레트로’ 콘셉트를 도입해 품격있는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컬러 부분에서도 기존 홈·어웨이 유니폼 색상인 블랙과 블루가 아닌 레트로 블루와 차콜 그레이를 사용했다. 클래식 스포츠와 스쿨 팀에서 보여 온 빈티지한 컬러를 입히고, 현대적인 네온 컬러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유니폼 재질은 새로운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기술 제휴를 통해 흡습, 속건이 강화된 고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됐다. 최적화된 패턴도입으로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유니폼에 스타일을 더해 새로운 유니폼을 제작했다”며 “2020~21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