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어서와 한국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알렌, 3D펜으로 안경 뚝딱 '고양이와 커플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알렌이 3D펜으로 안경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살이 6년 차 노르웨이 출신 알렌은 3D 펜으로 물건 만들기에 나섰다.

알렌은 "펜에서 짜낸 플라스틱이 굳으면 물체가 된다"고 설명했고, 스튜디오 MC들은 신기해했다. 알베르토는 "우리가 사서 쓰면 저렇게 멋있게 안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렌은 3D 펜을 이용해 10분 만에 안경을 완성해 키우는 고양이와 나눠 썼다.

알렌은 이날 같이 출연한 밀라와의 회사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한다. 그래픽 디자인과 상표, 포장 디자인을 한다.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시너지다. 두 문화권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걸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유명하지만 50-60년 전에 유행했던 것"이라며 "반면 한국은 빠르게 성장해 정상 자리에 올라왔다. 그래서 한국에서 일하면 더 새로운 걸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한국에서 창업한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