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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 몸을 뒤흔드는 호르몬, 네 정체를 밝혀라…EBS1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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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잠을 잘 때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을 유지하는 호르몬이다. 멜라토닌 불균형은 혈당이나 혈압에도 관여하고, 면역과 관련한 각종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호르몬은 그 종류가 무수히 많아 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며, 생애 주기에도 관여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면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한다. EBS 1TV <명의>는 ‘우리 몸의 실질적인 지배자’ 호르몬에 대해 알아본다.

춥고, 덥고, 화나고. 갱년기 증상은 나이 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현상이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조직과 기관에 관여한다. 임신과 생리뿐 아니라 심장 보호, 혈압 유지, 나쁜 콜레스테롤 제어, 골밀도 유지와도 관련 있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중년이 되면 우울감은 물론 근육이 줄고, 배가 나오는 등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성 기능, 탈모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 불균형은 가벼운 당뇨 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전립선암까지 병을 일으킬 수 있다. 호르몬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방송은 25일 오후 9시50분.

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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