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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다큐플렉스` 공유-윤은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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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공유와 윤은혜가 13년만에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다시 만났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 공유와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다시 만났다.

공유는 2007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실제 촬영 장소를 다시 찾았다. 공유는 혼자 카페에 들어와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혼잣말했다.

공유는 "약간 첫사랑같다"며 "원래 약간 추억으로 남길려고 했던 무언가를 다시 대면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유는 카페에 있는 고은찬-이한결 사진 패널을 보며 "어렸다"며 "바뀐 건 눈가의 주름과, 눈이 약간 밑으로 처졌어요, 이때보다. 이때는 탱탱하잖아요"라며 신기해했다.

공유는 처음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때 망설였었다고. 공유는 "그 때 그 감정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 혹여나 왜곡되거나 변질될까봐"라고 말했다. 공유는 "유튜브에 커프가 너무 많더라.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게끔 한 번쯤은 클릭해서 들어가게 되더라"고 말했따.

공유는 "커프는 별로 안 창피하다. 지나간 연기를 보면 '어우 왜 저래' 하는데 커피프린스 최한결은 제가 봐도 뭔가 부끄럽고 창피한 게 별로 안 느껴지는 캐릭터다. 연기를 너무 잘 했나?"라고 말했다.

이때 공유 앞에 윤은혜가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13년만에 만났다. 공유는 윤은혜에게 "너무 고운데 아직도"라고 말했고 윤은혜는 "멘트 뭐냐. 부끄럽다"고 말했다. 공유는 "고은찬이 엄청 여성스러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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