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청춘다큐 다시 스물' 공유, 윤은혜와 재회...결혼 질문에 "시기를 놓쳤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전미용 기자] 윤은혜와 공유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다큐플렉스'에서는 윤은혜가 공유에게 결혼에 관해 질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유는 커피프린스 장소를 찾아 그 당시 모습을 회상하며 "정말 젊었어"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처음에 반기지 않으셨잖냐"라고 물었고 공유는 "좋은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너튜브에 커프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안 볼 수가 없었다. 근데 커프는 안 창피하다. 지나간 연기를 보면 늘 창피한데.. 최한결은 제가 봐도 창피하고 부끄럽지 않다. 제가 연기를 너무 잘했나"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윤은혜가 깜짝 등장했다. 윤은혜를 보자 공유는 "뭐야. 아직도 고운데.. 똑같다. 진짜 고고은찬이다. 엄청 여성스러워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커피를 마셨고 공유는 "커피 맛이 좋다. 뭔가 발란스가 좋고 너무 묵직하지 않아 좋다"고 평가했다.

바리스타 김인욱은 "바리스타 꿈을 가지게 해 준 두 분에게 대접해서 너무 꿈 같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결혼 생각 없냐 물었고 공유는 "안 해는 아닌데.. 음.. 뭔가 시기를 놓쳤지"라고 대답했고 윤은혜는 "저는 일을 좀 더 하고 싶다. 달리는 거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공유는 "은찬이처럼. 나 버리고 유학갔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여기서 우리 찍은 거 기억나냐? 이 자리에서 정확하게 여기서 내가 은찬이를 팔과 다리로 꽉 껴안았었다. 그때 뽀뽀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