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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공유 "'커피프린스' 최한결, 지금 내가 봐도 부끄럽지 않아"(다큐플렉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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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공유 / 사진=MBC 다큐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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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공유가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 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는 공유가 13년 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촬영했던 홍대 카페에 온 이야기가 담겼다.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였던 해당 카페에는 2007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13년 만에 이곳을 찾은 공유는 "기분이 좀 이상하다. 첫사랑과 다시 만난 느낌이다"고 혼잣말했다.

또한 자신의 판넬을 보며 공유는 "바뀐 건 눈이 약간 밑으로 쳐졌다. 이때는 팽팽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좋다. 추억 여행"이라며 감회에 젖은 듯 웃었다.

공유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고 망설인 이유에 대해 "그때 그 감정을 간직하고 싶었다. 혹여나 왜곡되거나 변질될까봐 그랬다"고 털어놨다.

공유는 "지나간 연기를 보면 '어우, 못 보겠어' 하는데 '커피프리스 1호점' 최한결은 제가 봐도 뭔가 부끄럽고 창피한 게 별로 안 느껴지는 캐릭터다"고 털어놨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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