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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사랑의 콜센타’ 백일섭, “아가, 상처받지 않았지?” 정동원 ‘위로’→ 이찬원, 6표로 결승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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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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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사랑의 콜센타’ 백일섭이 결승에 탈락한 정동원을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버6을 모시고 웃음만발 ‘대리 효도잔치’를 선보였다.

이날 이찬원과 정동원이 마지막 주자로 효 대결의 예선전에서 맞붙었다. 이찬원은 28년 전 백일섭이 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해서 직접 불렀던 ‘홍도야 우지마라’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노래 도중 백일섭에게 마이크를 넘겨서 “아, 글씨~”라고 웃음 주문을 유발해 흥겨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정동원이 나이답지 않은 구성진 목소리로 ‘빈 잔’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를 지켜본 임현식은 옆자리에 앉은 혜은이에게 “몇 살이나 먹었냐”라고 정동원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혜은이가 모른다고 하자, 임현식은 “진짜 잘 하네”라고 크게 감탄했다.

정동원까지 노래를 마치고 마지막 결승행 티켓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을 끌었다. 실버6의 선택은 전원 이찬원에게 몰표를 줬다. 본선 대결의 역대급 반전이었다. 이에 노주현은 “동원이가 모든 레퍼토리를 잘 소화했는데, 오늘은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임현식은 14살인 정동원의 나이를 이찬원이라고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현식은 이찬원과 정동원 모두 다 잘했다고 칭찬했고, 백일섭도 “아가야, 상처받지 않았지? 짠짜라잔짜”이라고 정동원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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