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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스포츠 단신]KIA, KT서 방출된 내야수 김영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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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KT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김영환(27)을 24일 영입했다. 2013년 삼성에 입단한 뒤 특별지명으로 KT에 이적한 김영환은 올해까지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1, 7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김영환은 25일 퓨처스(2군)팀에 합류해 몸 상태 등을 점검 받는다. KIA는 코칭스태프와의 논의를 거쳐 김영환의 활용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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