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24일 NBA(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2대109로 눌렀다. 2000년생 타일러 헤로가 3점슛 5개를 포함 이날 경기 최다인 3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3승 1패로 앞선 히트는 남은 5∼7차전에서 1승을 거두면 2013-2014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나아름, KBS 양양 사이클대회 4관왕
한국 사이클 간판 나아름(30·상주시청)이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라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나아름은 24일 강원도 양양군 도로 일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경기에서 95.1㎞를 1시간2분7초49로 골인하며 우승했다. 지난 6월 열린 대회 트랙 경기에서는 단체추발, 템포레이스, 매디슨 등 3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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