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믿고쓰는 첼시산?' 아스널, 조르지뉴 영입 관심...'아르테타 PICK'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첼시 선수단에 푹 빠졌다. 이번에는 중원 강화를 위해 조르지뉴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조르지뉴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새로운 타깃으로 떠올랐다. 중원 강화의 위한 적임자로 생각 중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 하에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첼시 출신 선수들이 아스널로 향하고 있다. 지난여름 첼시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이번 여름에는 윌리안까지 데려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초 중원 강화를 위해 후셈 아우아르(22, 리옹), 토마스 파티(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왔지만 아직 아스널은 공식 제안을 넣지 않았다. 반면 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르지뉴는 지난 2018년 나폴리를 떠나 첼시로 이적하며 기대를 받았다.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프랭크 램파드 감독 하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조르지뉴의 활약은 아르테타 감독도 사로잡았다. 일단 다른 타깃들과 함께 조르지뉴의 영입 가능성도 알아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10일 남은 상황이다.

한편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윌리안, 루이스도 좋은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벌 팀이지만 두 선수 모두 성공적으로 아스널에 정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