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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부 애드리브"...공유·윤은혜가 밝힌 '커프' 격정 키스신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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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격정 키스신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의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는 2007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공유, 채정안, 이선균, 김재욱, 김동욱이 출연해 시청자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공유와 윤은혜는 13년 만에 재회해 '커피프린스 1호점'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함께 시청했다. 자신들이 나온 드라마를 쑥스러워하며 시청하던 두 사람은, 키스신이 나오자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해당 장면은 '커피프린스 1호점' 16회에 등장했던 키스신으로 최한결, 고은찬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입을 맞추는 내용이었다. 한결이 은찬을 안아 들고 벽에 밀치는 등 격정적인 입맞춤이 화제가 된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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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극 중 한결이 은찬을 번쩍 들어 벽에 밀치는 장면에 "(은찬이를) 들었어"라며 새삼 부끄러워했다. 이어 윤은혜가 자신의 등 뒤로 티셔츠를 들어 올리는 연기를 보며 "이거 봐. (윤은혜가) 내 티셔츠를 올렸어. 이거 지문에 없었다"라며 놀렸다.

이에 윤은혜는 "저기 지문에 있는 게 어딨었냐. 나도 정신없었다"라며 민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은혜는 "재미있다. 같이 보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공유도 "계속 같이 있어. 가지 말고"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화기애애하게 '커피프린스'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오는 10월 1일까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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