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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운동인가, 율동인가?’ 김영희,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돌입…“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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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개그우먼 김영희(37)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김영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갈 길이 멀다 새신부의길. 내일 대창 먹을 거라 열운동 운동 아닌 율동”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희는 헬스장에서 온 힘을 다해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느껴지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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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한다”, “예비신랑이 전직 야구선수라 같이 운동해도 되겠다”, “지금도 예쁜데 얼마나 예뻐지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전직 야구선수 윤승렬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승렬은 야구명문고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2019년 은퇴,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밝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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