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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제시카 출간연기→출판사 측 “자전적 소설 NO, 재창조한 픽션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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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측이 출간연기를 알린 가운데, 그의 소설 ‘샤인’에 대해 일부 정보를 정정했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가 제시카 정의 ‘샤인’ 출간일은 출판사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류가 있었다며 “‘샤인’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 아닌 저자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내용이 담긴 픽션물”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제시카 출간연기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영화화는 확정된 사항이 아닌 제작 논의 단계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전 소녀시대 멤버로서가 아닌 작가 제시카로서의 활동임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샤인’은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킴이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되고 톱스타 제이슨 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전적 소설이라고 밝힌 ‘샤인’ 내용을 보고 소녀시대에 대한 억측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제시카가 탈퇴 후 만들어진 소녀시대 응원봉이 삽입돼 논란이 불거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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