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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임영웅 '암연'→정동원 '주라주라'"…'사랑의 콜센타' 25번째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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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랑의 콜센타'의 25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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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의 25번째 음원이 트로트 팬들을 찾아온다.

25일 정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5회에서 출연진이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톻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25' 앨범에는 정동원의 '주라주라' '헤어진 후에', 장민호의 '따르릉', 영탁의 '서른이면'이 수록된다. 이어 임영웅의 '알 수 없는 인생' '암연' '바보같은 사나이', 김희재 '꼬마인형' '나 항상 그대를' '최고다 당신'까지 총 10곡이 담긴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5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그동안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수많은 콜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직접 선정해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은 팬에게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신청받은 후 "좋아하는 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동원은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첫 시도부터 100점을 얻었다.

임영웅은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신청자와 단번에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임영웅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과 함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공개했던 골반 춤까지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임영웅은 무대 시작과 동시에 골반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상민의 '서른이면'을 요청받은 영탁은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깊은 여운으로 물들였다.

김희재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신청자와 연결됐다. 김희재는 서정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열창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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