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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더보이즈 선우, 어깨 신경염 진단 "움직임 최소화해 무대 참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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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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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선우가 목 통증을 호소하며 어제(24) 스케줄에 불참한 가운데, 어깨 부분 신경통 및 신경염을 진단받았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전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선우의 목 부근에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하여, 현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중임을 안내드린다"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는 2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불참했다.

오후 더보이즈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우는 금일(24일) 오전 목 통증을 호소하여 즉시 병원에 방문해 어깨 부분 신경통 및 신경염을 진단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간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선우의 향후 무대 활동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선우 본인이 무대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추후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선우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HASE'를 발매, 신곡 'The Stealer'로 활동 중이다.

이하 더보이즈 측 공식입장 전문.

멤버 선우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드립니다.

더보이즈 선우는 금일(24일) 오전, 목 통증을 호소하여 즉시 병원에 방문해 어깨 부분 신경통 및 신경염을 진단받았습니다.

당사는 2주간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바탕으로 선우의 향후 무대 활동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선우 본인이 무대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선우는 추후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지 못한 소식을 전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당사 역시 선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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