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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단독] '11월 결혼' 김선정, 4살 연하 예비신랑 "자상하고 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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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선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선정은 25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올해 벌써 43살이다. 올해 안에는 꼭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올 초부터 소개팅을 많이 했다"면서 "남자친구를 지난 6월 중순부터 만났다. 11월 결혼 발표라 빠른 느낌이 있지만 그의 배려하고 겸손한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에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다. 이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서로 다듬어져 가는, 배려와 양보가 뭔지, 이해하는 게 무엇인지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김선정보다 4살 연하이며 의료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정의 결혼식 사회로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을 예정이다. 김포신도시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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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정은 자신의 SNS에 연인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선정은 "웨딩 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 보네요. 곧 품절녀.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며 "사랑은 타이밍. 하나님의 섭리. 만나게 하시고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가정으로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하나님"이라고 썼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모처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서일대 레크레이션학과를 졸업한 김선정은 2001년 MBC 1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코미디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웃찾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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