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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평생 몸 위해 하고 싶은 거 포기했는데…” 김준희,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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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김준희(45)가 건강검진 후 심경을 밝혔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먹고 싶은거 안 먹고 식단관리하고 운동을 하고 내몸을 위해서 하고싶은 거 포기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며 “유전적인 이유라면 내힘으로 할수 없는 일인데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희는 전날 해당 계정에 “얼마 전 건강검진 한 결과표가 오늘 도착했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다고 한다”며 “이럴 땐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되는건가? 식단을 그렇게 해왔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거냐. 고지혈증 겪은 분들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30대 초반에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와 고기 조금 줄이고 히비스커스 차 매일 커피 대신 마시니 1년 뒨 정상이 나왔다”, “파프리카, 아몬드, 양파, 버섯같은 음식들이 좋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높이는 음식을 즐기지 않아도 수치가 높은 건 체질상 타고난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 등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Mue)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와 시트콤 방송에서 활약했다. 지난 5월 연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쇼핑몰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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