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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음주운전 교통사고·운전자 바꿔치기’ 노엘, 인디고뮤직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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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래퍼 노엘(20·본명 장용준·사진)이 소속사 인디고뮤직을 떠난다.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엘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25일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달했다.

이어 “앞으로의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엘은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아들로, Mnet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기소, 지난 6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하는 0.12%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인디고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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