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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팝업★]"평생 관리했는데"‥김준희, 고지혈증에 충격→판매홍보DM에 "그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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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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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고지혈증을 고백한 가운데 판매홍보DM 폭주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25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저도 물건을 파는 사람이지만.. 고지혈증 질문 피드 하나에 판매/홍보 디엠이.. 제품판매/보험권유/제품홍보 하시는분들 디엠 그만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진심으로 저 걱정해주시는 울 팸들 디엠도 못 볼 정도입니다. 제가 알아서 좋은 제품 찾아 먹고 관리하고 할게요. 그리고 저 보험도 안 든 거 없이 다 들었고 추가로 들것도 없어요. 정말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얼마 전 건강검진한 결과표가 오늘 도착했는데요. 저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대요. 이럴 땐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되는 건가요?"라며 "식단을 그렇게 해왔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 거죠. 고지혈증 겪은 분들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넘나심란한오늘"이라고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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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인스타



이후 김준희는 "평생을 먹고 싶은거 안 먹고 식단 관리하고 운동을 하고 내 몸을 위해서 하고 싶은거 포기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유전적인 이유라면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인데.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질 수 있도록 잘 관리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김준희의 고지혈증 고백에 진심어린 응원도 있었지만 이를 틈타 홍보를 하는 사람들도 넘쳐났다. 네티즌들은 "응원하겠다", "무슨 일이냐", "인기가 많아서인 것 같다"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만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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