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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모니터 밖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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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좀비탐정' 촬영장에서 배우들의 케미가 공개됐다. KBS,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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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함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최진혁-박주현의 열연으로 유쾌한 명장면들을 탄생시킨 '좀비탐정'의 1, 2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좀비와 인간의 '병맛' 케미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리스타일 랩으로 발음 연습을 하며 코믹한 매력을 폭발시킨 김무영(최진혁)과, 헬멧을 던져 좀비마저 기절시키는 불도저 '깡다구'의 소유자 공선지(박주현)의 독보적인 매력이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최진혁(김무영 역)과 박주현(공선지 역)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진혁과 박주현은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사이좋게 장난을 치며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자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야생의 본능을 불태우며 인간의 머리를 집어삼키려 하는 '좀비' 김무영과 개의치 않는 '깡다구'의 소유자 공선지 역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이어진 추격 신에서 박주현은 전직 투포환 선수인 공선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제자리에서 돌고 도는 장면을 소화해내기도. 최진혁은 박주현의 NG에도 불구하고, 눈조차 깜빡이지 않는 집중력으로 헬멧에 맞아 기절한 김무영에 녹아들어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또한 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진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촬영이 시작하자 눈빛이 돌변, 놀라운 몰입도를 보이고 있다.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등장한 박주현은 완벽한 장면을 위해 최진혁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쿵짝'을 자랑해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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