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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英 언론 '토트넘 방출설 알리, AS모나코 영입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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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델리 알리가 슈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스코페 |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이 불거진 미드필더 델리 알리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스포츠매체 ‘90min’은 25일(한국시간) ‘AS모나코가 알리 영입에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며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데 알리의 뛰어난 패스 센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알리는 최근 토트넘에서 방출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올 시즌 첫경기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전에서 알리는 전반 종료와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후 2경기에서는 아예 출전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날 마케도니아 슈텐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엔 선발로 다시 등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알리 방출설과 관련해 “다른 선수처럼 (출전 여부는) 경기력으로만 보고 있다. 알리도 기회를 잡을 것”이라며 두루뭉술하게 말했다. 슈켄디야전에서 실제 선발 기회를 줬는데, 알리는 후반 가장 먼저 교체가 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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