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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산투스 유소년 아카데미 2호점 울산서 10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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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데니스포츠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펠레와 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 스타를 배출한 명문 클럽 산투스FC의 두 번째 국내 유소년 아카데미가 오픈한다.

25일 데니스포츠에 따르면 산투스 유소년 아카데미 2호점이 울산에서 운영된다. K리그 성남 일화(현 성남FC) 출신 박민영 대표가 2호점의 지도를 맡는다.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였던 성남에 입단할 정도로 어릴 적 최고 유망주였다.

새로 오픈되는 아카데미 2호점은 실내 구장 1면과 실외 구장을 갖췄다. 또 산토스의 ‘meninos da vila’라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유소년을 지도할 계획이다. 데니스포츠는 “주기적으로 브라질 및 포르투갈 선생의 클리닉을 유치해 많은 유소년들이 배울 수 있도록 울산에서 활동할 예정”이라며 “울산의 유소년들에게 선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울산 북구 호계동에 자리를 마련한 산투스 유소년 아카데미 2호점은 10월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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