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오는 27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유어 엑스와이지'를 발매하는 가수 용용 (사진=믹스인미디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솔로 뮤지션 용용이 색다른 분위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5일 소속사 믹스인미디어에 따르면 용용은 첫 미니앨범 '아임 유어 엑스와이지'(im your xYz)를 오는 27일 낸다. 애쉬 아일랜드, 스키니 브라운, 키드 와인, 토미 스트레이트 등 힙합씬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키드와인과 킨다는 프로듀서로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애쉬 아일랜드와 함께한 '그런 생각은 하지마'다. 남녀가 한 가지의 주제를 갖고 각자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대화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곡이다. 애쉬 아일랜드는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세 번째 트랙 '발렌시아'(BALENCIA)도 애쉬 아일랜드와 함께한 곡이다. 타이틀곡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트랩 비트 위에 조화로운 매칭이 인상적이다. 유일하게 피처링 없이 완성된 '엑스'(X)는 레트로한 느낌의 곡이다.

2017년 5월 싱글 '낙서'로 데뷔한 용용은 그동안 총 5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용용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유어 엑스와이지'는 27일 정오에 정식 발매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