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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나혼산’ 오일러버 장우영, 오일 대신 명쾌한 답변으로 “명의” 등극… 장박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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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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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장우영이 장박사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장우영이 출연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장박사’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장우영은 아침에 일어나서 이갈이 방지를 위한 마우스피스를 제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갈이가 심해서 착용하고 있다는 그는 “입병이 나는데 제일 좋은 치료는 코코넛 오일을 물고 있는 것”이라며 오일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아로마 향을 음미하며 기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두통, 치통, 콧물까지 가라앉히는 오일 강의를 늘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장우영은 왕진 가방처럼 ‘오일 박스’를 직접 스튜디오에 들고 왔다. 이에 장도연은 “누가 봐도 사기꾼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박나래는 홀린 듯이 가장 먼저 장우영의 옆으로 가서 자신의 근황을 술술 털어놓으며 오일 테라피를 받고자 했다.

이에 장도연이 두 사람 사이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박나래에게 상담비 결제와 비밀 유지로 입막음하는 멘트로 폭소케 했다. 박나래가 “잠이 부족하다”고 하자 장우영은 “잠을 자는 게 낫지 않냐”라고 명언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더해서 기안84가 자신의 음주량을 고백하자, 장우영은 “술을 끊으라”라고 명쾌한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시언은 “스트레스가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장우영은 오일은 꺼내지 않은 채 “(오일을) 관자놀이에 발라서 톡톡 두드리라”라고 설명해줬다.

‘장박사’ 장우영의 명쾌한 진료에 멤버들은 “명의다”, “장박사”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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