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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4기 옥순, 왕따설에 입 열었다 “욕한 출연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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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는 솔로’ 8기, 10기, 14기 옥순. 사진l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왕따설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의 ‘B급 청문회’에는 ‘한 미모하는 옥순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 10기, 14기 옥순이 출연했다. 이 중 1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왕따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타 출연자에 의해 제 이야기가 안 좋게 퍼졌다. 한우를 받던 당시에 브이넥을 입었는데 전혀 가슴을 드러내거나 한 옷은 아니었다. 그런데 ‘(노출 있는 옷으로) 플러팅을 했다더라’라는 식으로 나쁘게 와전 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왕따설에 대해 “촬영장에서 불편했고, 갈수록 제가 안 좋은 상황에 몰리면서 다른 출연자들이 저랑 말을 안 섞더라. 저는 옥순이라는 이름에 사명감이 있었고 욕심이 났다. ‘내가 열심히 해야 되는데’ 하면서 다른 분들에게 신경을 못 쓴 것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금은 다른 분들과 안 본지 오래”라고 밝힌 14기 옥순은 “현장에서 방송용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다. 저한테 욕도 하신 분도 있다. 그런데 욕을 내보낼 수는 없지 않나”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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