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리얼리티 콘텐츠.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이른바 '핵인싸' 게임을 통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측은 이날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위드 블랙핑크(with BLACKPINK)' 13화를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개그맨 황제성은 '스페셜 선생님'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미션을 제시했다. 그는 민첩성과 단합력이 요구되는 '핵인싸' 게임을 특별활동으로 제안했다.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정해진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면 종을 치는 '15초 챌린지'에 임했다.

제니는 미션곡 '불장난'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지수는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음악과 어우러지는 좀비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와 로제는 각각 '아이스크림(Ice Cream)'과 '마지막처럼' 음악에 맞는 댄스를 선보였다.

최종 승자는 리사였다. 민첩성 시간 점수와 가산점을 합산해 1등을 차지한 그는 자축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어 로제, 제니, 지수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 멤버들은 탁구공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다. 맹활약을 펼친 끝에 '핵인싸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 '더 앨범(THE ALBUM)'을 다음달 2일 발표한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 오후 1시에 공개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