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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차전 선발 류현진? 아닐 수도" TOR 단장 주장…연막작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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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버팔로에서 열린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뉴욕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토론토 불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PS) 1차전 선발 출장이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앳킨스 단장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샬렌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1차전 선발투수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더 지켜본 뒤 결정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시각으로 선발투수를 정해 마운드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앳킨스 단장의 주장과는 달리 류현진의 PS 1차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 체제로 축소된 올시즌에서 류현진은 7차례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투수들이 세운 QS가 11차례인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지분은 상당하다. 또한 토론토 내 유일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이며 5승을 올린 최다승 선수다.

현지 언론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단기전 특성 상, 앳킨스 단장이 보안을 이유로 교란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토론토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에 내세울 선발투수가 딱히 없다는 점도 류현진의 1차전 선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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