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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26일 최신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인생’(IN生)으로 월드, 히트 시커스, 인디펜던트, 톰 커렌트 앨범 세일즈 등 8개 차트에 안착했다.

새 앨범에는 총 1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백 도어’(Back Door). ‘백 도어’로 들어와 함께 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곡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자리했다.

'백 도어'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했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중독성 강한 마라맛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미발매 유닛 곡 큰 인기를 끌었다. ‘위고’(방찬, 창빈, 한)', ‘와우’(리노, 현진, 필릭스)', ‘마이 유니버스’(승민, 아이엔 Feat. 창빈)는 각각 10위, 12위, 2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 음반의 인트로 곡 ‘고생’의 풀버전인 '토끼와 거북이’(20위), ‘비 미’(B Me, 15위), '아니’(Any, 13위), '미친 놈 (Ex, 17위)’ 등을 차지했다.

글로벌 인기도 주목할 만 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티스트의 인기를 확인하는 차트 '소셜 50' 2위,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4위에 등극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4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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