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태이(김희선)가 시간 여행의 휴유증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민혁(곽시양)이 나타나 태이를 보더니 "시간 여행을 한 적 있냐"며 "이 약을 먹지 않으면 위험해진다"고 약을 내민다. 진겸(주원)은 의심하다 약을 먹이고 태이는 상태가 호전된다.
앨리스 [SBS 캡처] |
진겸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온 민혁은 진겸에게 "엄마와 친구다. 92년도에 함께 있었다"며 "그때 임무를 끝내고 엄마는 돌아가지 않았다. 너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너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러니 엄마를 위해서도 위험한 일은 하지 마라"고 한다.
그는 "엄마도 너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그는 철암(김경남)에게 "당분간 임무에서 빼달라. 태이를 죽인 범인 누군인지 밝혀야겠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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