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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다케우치 유코 사망…소속사 측 "상황 확인 중, 가족 슬픔 배려해달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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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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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다케우치 유코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역시 비보를 전했다.

27일 다케우치 유코의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측인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 소속의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이렇게 괴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소속사 직원들도 갑작스러운 사건에 놀라움과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한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측은 "가족과 친척의 슬픔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한국팬에도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나카무라 스도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와 재혼해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사망했다.

일본 경찰은 현재 그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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