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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오! 삼광빌라` 이장우 "끝까지 투쟁해요"... 진기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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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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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장우가 진기주에게 용기를 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함께 일하게 된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은 김정원(황신혜 분)의 인턴직 제안을 거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어 그는 우재희를 만나기로 결정했다. 이빛채운은 "시간도 없는데 그만 튕기시고. 저 끼워주시는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우재희는 이빛채운과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빛채운은 '그냥 감으로 한 번 와봤는데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의 미신이 맞았나?'라고 독백했다.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본격적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우재희는 "당선돼서 연수 간다면서요? 언제 가요? 알고 있어야 스케줄을 맞춰야 할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빛채운은 "안 가요. 공모 당선 취소됐대요. 심사에 착오가 있었대요"라고 답했다.

우재희는 의아함을 내비쳤다. 그는 "받아들이지 말고 파 봐요"라며 "타협안 제시한 거네. 예를 들면 인턴 자리 준다든지"라고 했다. 이어 "그 회사 어디에요? 끝까지 투쟁해야지. 타협이란 건 말이죠. 도망이에요. 도망보다 더 비굴한 거지"라며 이빛채운을 응원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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