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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홍성흔, 메이저리그 '빠던' 전도사 "美 선수들 관심 많아"(뭉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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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홍성흔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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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뭉쳐야 찬다' 홍성흔이 미국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빠던' 전도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는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용병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성주는 "홍성흔 선수는 미국에서도 화제가 되지 않았었냐"고 물었다.

홍성흔은 "미국 선수들은 내가 2000안타를 쳤는지, 한국에서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는 안 물어봤다. 오직 '빠던(배트 플립)'에만 관심이 많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선수들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방망이를 던질 수 있냐. 데드볼 안 맞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많이 바꿔놨다. 현재 샌디에이고에서는 한 선수가 소심하게 한 번씩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빠던' 전도사가 됐다"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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