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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EPL 리뷰] '뱀포드 결승골' 리즈, '3연패' 셰필드 1-0 제압...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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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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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리즈는 2연승에 성공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리즈는 2연승을 질주했고, 셰필드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맥골드릭, 버크, 발독, 스티븐스, 베르게, 륀드스트럼, 오스본, 바샴, 로빈슨, 암파두, 램즈데일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리즈도 3-5-2였다. 뱀포드, 코스타, 로버츠, 해리슨, 클리크, 달라스, 필립스, 아일링, 쿠퍼, 코흐, 메슬리에가 선발로 나섰다.

팽팽한 흐름이었다. 리즈가 전반 4분 아일링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셰필드는 전반 6분 륀드스트럼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중반 이후 리즈가 주도권을 잡으며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리즈가 후반 시작과 함께 로드리고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분 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후반 11분 뱀포드의 슈팅도 골키퍼가 막아냈다. 양 팀 모두 변화를 줬다. 셰필드는 후반 19분 놀우드, 리즈는 후반 21분 오캄포를 투입했다. 이후 셰필드는 후반 29분 샤프와 맥버니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선제골의 몫은 리즈였다. 후반 4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뱀포드가 헤더로 득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자는 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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