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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황소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한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코로나19 탓으로 배정남의 집에서 소개팅 상대를 만나기로 했다.
임원희가 음료도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등 긴장하는 사이 소개팅 상대인 황소희가 도착했고, 두 사람은 수줍게 눈인사를 주고받았다.
임원희는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시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라며 황소희에게 호감을 표했다.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35세,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6살이다.
황소희는 "영어 강사 준비 중"이라며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황소희는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 강사 준비 중이라 얘기했지만, 이미 모델 겸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반전 이력이 있다.
황소희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스타그램' 등에서 MC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연인'에도 출연했다.
황소희 어머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 패션 이혜경 대표로, 콜롬보는 2011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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